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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 OK저축은행, 브람 보내고 마르코 페레이라 대체 영입

2017-12-01 09:43:45 | 작자:이재상 | 출처:네이버 스포츠
개요: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V리그 남자부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OK저축은행이 외국인 교체를 단행했다.

OK저축은행이 새롭게 데려온 마르코 페레이라(오른쪽). 동생 알렉스(왼쪽)와 V리그에서 형제가 뛰는 첫 번째 사례가 됐다. (한국배구연맹 제공). © News1


KB손보 알렉스의 친형, V리그 형제 최초 동반입성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V리그 남자부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OK저축은행이 외국인 교체를 단행했다.

OK저축은행은 1일 "트라이아웃 전체 1순위로 뽑았던 브람(벨기에·브람 반 덴 드라이스)을 보내고, 마르코 페레이라(30·포르투갈)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마르코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마르코는 현재 KB손해보험에서 뛰고 있는 알렉스 페레이라(26)의 친형이기도 하다. V리그에서 외국인 형제 선수가 함께 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7-18시즌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1순위로 지명됐던 브람이지만 현재 좋지 않은 팀 성적과 서브, 20점 이후 결정력 등에서 약점을 보이며 결국 팀을 떠나게 됐다. 브람은 지난달 30일 수원에서 열린 한국전력전(0-3 패)이 고별전이 됐다. 

브람 대신 새롭게 합류하게 된 마르코는 203㎝의 장신 아포짓(라이트) 공격수로 트라이아웃 당시에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최근 이탈리아 2부리그 엠마 빌라스에서 뛰었다.

OK저축은행은 "브람이 부진했다기 보다 팀 성적이 좋지 못해 분위기 전환 차원에서 교체를 결심했다"면서 "마르코를 데려오면서 20점 이후 결정력 부분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OK저축은행은 1일 현재 4승8패(승점 12)로 7개 팀 중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마르코는 이르면 오는 5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KB손해보험과의 첫 경기에서 V리그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날 알렉스와 마르코의 '형제 맞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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