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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박성현 등 출사표 "좋은 결과 얻을 것"(종합)

2017-10-10 14:10:51 | 작자:심혜진 | 출처:네이버 스포츠
개요:[스타뉴스 영종도(인천)=심혜진 기자] 세계랭킹 1,2위 유소연(27·메디힐)과 박성현(24·KEB하나금융)을 비롯해 전인지, 브룩 헨더슨 그리고 최혜진이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출사표를 던졌다.

[스타뉴스 영종도(인천)=심혜진 기자]


(왼쪽부터)최혜진-브룩 헨더슨-유소연-박성현-전인지.


세계랭킹 1,2위 유소연(27·메디힐)과 박성현(24·KEB하나금융)을 비롯해 전인지, 브룩 헨더슨 그리고 최혜진이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출사표를 던졌다.

오는 12일부터 나흘간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스카이72 오션코스(파72/6,316야드)에서 LPGA 투어 '2017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이 열린다. 

대회 개막을 이틀 앞둔 10일 공식인터뷰에 유소연, 박성현, 전인지, 브룩 헨더슨, 최혜진 등이 참석했다.

먼저 아마추어 신분으로 US 여자오픈 준우승과 KLPGA 2승을 거둔 최혜진은 프로로 이 대회에 처음 참가한다. 최혜진은 "저는 신인인데 좋은 기회가 와서 영광스럽고 초청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더 경험을 쌓는다는 기분으로 최선을 다해 플레이 하겠다"고 말했다.

마이크를 넘겨 받은 브룩 헨더슨은 "작년에 원했던 만큼 결과를 얻지 못했는데, 올해 더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2주 전에 우승을 해서 좋은 모멘텀을 탔다. 뉴질랜드에서 우승 후 질랜드에서 쉬면서 휴가를 보내서 재충전됐고 기분이 좋다"고 각오를 밝혔다.

세계 랭킹 2위의 박성현은 "최근 국내 무대서 생각보다 좋지 못한 결과를 얻어서 국내 팬들께 죄송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한국에서 경기하면 마음이 편해져 기분이 좋은 대회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인지는 "올해 처음 국내 대회에 참가한다. 1년 만에 다시 국내 팬분들 만날 생각에 설렌다. 약간의 긴장도 된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세계 랭킹 1위 유소연은 "이번 대회 전에 3주 정도 한국에서 휴식을 취해서 좋았다. 3주 만에 다시 경기장으로 돌아와서 기대도 되고 설렌다. 3주를 쉬고 다시 돌아온 대회가 한국 대회여서 더 의미가 남다른 것 같다.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이번 주에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올 시즌 세계 랭킹 1위에 오르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유소연은 "2016년 1월부터 새로운 코치와 스윙 교정을 시작했다. 스윙을 교정한 것이 나를 한 단계 발전시켜 준 것 같다"며 "긍정적인 마음가짐도 큰 변화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유소연은 마지막 3홀을 승부처로 꼽았다. 그는 "좋은 스코어를 얻기 위해서는 날카로운 아이언 샷을 갖고 있어야 한다"며 "마지막 세 홀이 각각 캐릭터가 있는 홀 들이다"고 분석했다.

사실상 신인왕을 확정지은 박성현은 "올 시즌 점수로 80점을 주고 싶다"면서 "이번 대회서는 내 느낌을 찾는데 주력하겠다. 2주 동안 좋은 느낌을 찾았다. 연습 라운드에서도 좋은 샷이 나왔기 때문에 이번 대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 시즌 우승 없이 준우승만 5번을 기록한 전인지는 "우승을 못 했을 때 아쉽기도 하고 우울하기도 했다. 우승이 없어 아쉽기는 하지만 저보다 마지막날 잘했다는 선수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진심 어린 축하를 보냈다. 이번 대회는 1년 만에 한국에서 하는 대회이고 한국 팬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는 마음이 가득하다. 그분들과 즐겁게 플레이하는데 성공의 척도를 두고 싶다"고 밝혔다.

또 올 시즌 치열한 타이틀 경쟁을 펼치고 있는 유소연과 박성현은 각각 갖고 싶은 타이틀에 대해 '올해의 선수상'과 '최저 타수상'을 꼽았다. 

유소연은 "2017년을 정말 훌륭하게 치렀다는 '훈장'의 의미인 상이기 때문에 가장 욕심이 난다"고 말했다.

박성현은 "LPGA 뛰면서 꼭 받고 싶었던 상이다. 올해 좋은 위치에 올라와 있는 만큼 받고 싶다"고 꼽은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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