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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타임즈] 스톤스 2골, 확실한 공격력의 맨시티

2017-09-14 14:39:48 | 작자:[더 타임즈] 스톤스 2골, 확실한 공격력의 맨시티 | 출처:네이버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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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의 존 스톤스. ⓒPA Images/아이웨이미디어




페예노르트 0


맨체스터 시티 4 (스톤스 2’, 63’, 아구에로 10’, 제주스 25’)


[The Times/ By Paul Hirst]


맨체스터 시티가 마침내 펩 과르디올라 감독 부임 이후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이번 승리는 그 동안의 기다림에 대해 충분한 보상이 되었다. 맨시티가 로테르담에서 페예노르트에게 대패를 안기며 위용을 과시했던 것이다.


과르디올라는 페예노르트와의 경기에 앞서 맨시티 스쿼드가 과연 이번 시즌에 주요 대회에서 우승 경쟁을 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다며 우려를 표했지만, 이번 경기를 통해 맨시티의 가능성을 충분히 엿볼 수 있었다. 결승전이 펼쳐질 키예프로 향하는 길은 여전히 멀지만, 맨시티는 거의 완벽하다고도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챔피언스리그 여정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맨시티는 무자비했고, 페예노르트는 창단 이래 가장 큰 점수 차이의 유럽대항전 홈 경기 패배라는 기록을 얻고 말았다. 맨시티의 승리에서 가장 인상적인 측면은 맨시티가 피치 전역에 걸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점이다. 미드필드에서 케빈 데 브라이너나 베르나르두 실바가 훌륭하게 만들어 나가던 과정이든, 존 스톤스가 공중볼 다툼에서 가하던 위협이든, 풀백 카일 워커나 벤자민 멘디가 선보이던 광란의 질주든, 맨시티는 피치 전역에 선택지가 있었다.


챔피언스리그에는 좋은 공격수들이 있지만 어젯밤(수요일, 이하 현지 시간)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가브리에우 제주스가 보여준 경기력을 능가하는 수준의 선수들은 거의 없다. 아구에로와 제주스 모두 득점을 기록했고 스톤스가 선수 경력에서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리면서 맨시티에 승리를 안겼다. 과르디올라 체제에서 처음으로 얻은 챔피언스리그 원정 승리로, 다섯 번째 시도 끝에 거둔 결과다.


아구에로의 득점은 아구에로가 맨시티에서 기록한 172번째 골이었는데, 어쩌면 이번 골이 가장 멋진 골이 아니었을까. 전반 10분, 아구에로는 좋은 패스 앤 무브로 자리를 잡은 이후 워커의 크로스가 처리하기 곤란하게 전달됐음에도 불구하고 기술적인 슈팅으로 브래드 존스의 골문을 함락시켰다. 제주스 역시 칭찬을 받을 자격이 충분한데, 멘디의 슈팅이 튕겨져 나온 후 본능적인 움직임으로 득점에 성공했던 것이다. 아구에로와 제주스가 함께 선발 출전한 네 경기에서 두 선수는 7골을 기록했다. 물론 스톤스에 대해서도 특별한 언급을 잊어서는 안 된다. 스톤스는 두 골 모두 헤더로 기록했는데, 그 중 첫 번째는 전반 2분만에 한껏 들떠 있는 더 카위프 스타디움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던 골이었다.


이론 상으로는 전력 차이가 완연했지만 (맨시티 스타팅 11의 몸값 총액은 4억 1,150만 파운드인 반면 페예노르트의 경우 약 2,500만 파운드였다) 과르디올라로서는 F조 리그 일정을 이보다 더 훌륭하게 시작하기를 바랄 수는 없었을 것이다. 경기 전날 밤 과르디올라는 에데르송이 심각한 부상을 당한 뒤 4일만에 복귀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에데르송은 사디오 마네의 오른발과 충돌하면서 얼굴에 부상을 입었다.


에데르송은 마네와의 충돌로 인해 얼굴 왼편을 8바늘 꿰매는 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헤드 기어를 쓰고 워밍업에 모습을 드러낸 에데르송은 하비에르 만시시도르 골키퍼 코치의 강력한 슈팅을 막아내기 위해 사방으로 몸을 날렸다.


사실 에데르송으로서도 스타팅 11에 복귀하는 경기로서 이보다 더 좋은 경기를 바랄 수는 없었을 것이다. 에데르송은 전반 20분이 될 때까지는 세이브를 할 필요도 없었고, 멀리서 경기를 지켜보며 전반전을 보냈다.


과르디올라는 상대의 골문 앞에서 잔인함이 부족하다는 데 대해 때때로 불만을 표했지만, 맨시티는 페예노르트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았다. 맨시티가 선제골을 터뜨리기까지 걸린 시간은 고작 1분 37초였다.


스티븐 베르기스가 하프라인에서 페르난지뉴의 공을 빼앗았지만 이내 맨시티가 공을 되찾은 이후 왼쪽에서 공격을 전개한 데 이어 코너킥을 얻어냈다. 다비드 실바가 페널티 박스 안쪽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스톤스가 골문을 향해 헤더를 시도했다. 골라인에 서 있던 토니 빌헤나가 공을 걷어내려고 했지만 공이 다리 사이로 빠져나가면서 맨시티가 앞서 나갔다.


킥오프 전까지 시끌벅적했던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스타디움에 울려 퍼지는 유일한 소음은 에데르송의 골문 뒤에서 소리 높여 과르디올라의 이름을 연호하는 원정 팬들의 목소리였다.


제주스가 존스의 키를 넘기는 헤더를 시도했을 때 점수 차가 2점으로 벌어지는 듯했으나 에릭 보테긴이 골라인에서 공을 걷어냈다.


슬슬 홈 팬들이 페예노르트 선수들을 깨우기 시작했다. 페예노르트는 이번 시즌 개막 이후 4경기에서 모두 승리했고, 이런 흐름에 익숙하지 않았다.


그러나 더 나쁜 상황이 기다리고 있었다. 전반 10분, 아구에로가 유려한 패스 앤 무브 이후 득점에 성공하며 맨시티가 2-0으로 앞서나가게 된 것이다.


데 브라이너(역자: 다비드 실바)가 먼저 아구에로와 원투 패스를 주고받은 후 오른쪽에 있던 베르나르두 실바에게 공을 전달했다. 베르나르두 실바는 오른쪽 터치라인 쪽에서 달려오던 워커가 충분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을 때까지 잠시 기다린 다음 워커에게 패스했고, 워커가 낮은 크로스를 연결했다. 공이 아구에로의 바로 앞에서 튀어 올랐으나 그래도 아구에로는 능숙한 오른발 슈팅으로 존스의 골문을 함락시킬 수 있었다.


아구에로의 마무리는 그야말로 훌륭했다. 이번 골로 아구에로는 맨시티에서 172번째 득점을 기록했고, 1939년부터 이어진 에릭 북의 기록보다는 5골이 모자라다.


페예노르트는 미셸 크라머가 왼쪽에서 침투하며 잠시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크라머의 슈팅은 스톤스를 맞고 골대 옆으로 벗어났다.


그 후, 맨시티가 세 번째 골을 추가하면서 경기 흐름은 다시 맨시티 쪽으로 돌아왔다. 베르나르두 실바의 슈팅이 페예노르트 수비수를 맞고 튕겨져 나왔고, 멘디가 강력한 슈팅으로 2차 기회를 노렸으나 존스 골키퍼가 쳐내는 데 성공했다. 존스가 쳐낸 공이 제주스 쪽으로 향하자 페널티 박스 안에 있던 7명의 페예노르트 선수들이 손을 들며 오프사이드를 주장했지만 제주스는 공을 골문 안으로 밀어 넣었다. 니콜라스 오타멘디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지만 경기에 관여하지 않았고 제주스의 득점은 그대로 인정되었다. 과르디올라는 토요일의 왓포드 원정 경기를 고려해 후반 15분이 되기 직전 아구에로에게 휴식을 주고 라힘 스털링을 출전시켰다.


경기의 흐름을 살짝 늦춘 맨시티였지만, 네 번째로 존스를 무너뜨릴 수는 있었다. 짧은 코너킥에 이어 다비드 실바가 데 브라이너에게 공을 다시 건네주었고, 데 브라이너는 백 포스트 쪽으로 완벽하게 잰 듯한 크로스를 올렸다. 바로 그 공간에서 스톤스가 마크맨을 제치고 뛰어올라 두 번째 헤더골에 성공했던 것이다. 맨시티는 더 많은 득점을 기록할 수도 있었지만 크게 무리하지 않으며 남은 시간을 보냈다.





COPYRIGHT - THE TIMES, LONDON 






SPORT: (FOOTBALL) STONES AT THE DOUBLE AS CITY DISCOVER THEIR KILLER TOUCH



Feyenoord 0



Manchester City 4 (Stones 2, 63, Aguero 10, Jesus 25)



By Paul Hirst



MANCHESTER CITY finally won away from home in the Champions League under Pep Guardiola, and it was worth the wait as they demonstrated their pedigree by handing Feyenoord a good hiding in Rotterdam.



Guardiola had preached caution in the build up to this match, claiming he was still not sure if his City squad was capable of challenging for major honours this season, but this display suggested they very much are. The road to Kiev is still long, but the start to City's Champions League journey was pretty much perfect.



City handed Feyenoord their biggest European home defeat in ruthless fashion. The most impressive aspect of this victory was the fact that City seemed to have threatening options all over the pitch, whether it was from the craft of the excellent Kevin De Bruyne or Bernardo Silva in midfield, the aerial threat posed by John Stones, or through the rampaging full-backs Kyle Walker or Benjamin Mendy.



This competition possesses some fine forwards, but there are few better than Sergio Aguero and Gabriel Jesus when they put on the kind of display they did last night (Wednesday). Both found the net and Stones scored a double for the first time in his career to give City their first Champions League away win under Guardiola at the fifth attempt.



Aguero's 172nd goal for City was probably the pick of the bunch. The striker used all his expertise to guide an awkward ball from Walker past Brad Jones in the tenth minute after a fine passing move, but Jesus deserves praise for his instinctive reaction to tap in the rebound from Mendy's shot too. In the four games they have started together, Aguero and Jesus have claimed seven goals between them. Stones, of course, deserves a special mention for his two headers, the first of which deflated a pumping atmosphere inside De Kuip stadium in the second minute.



This was a complete mismatch on paper - City's starting XI cost pounds 411.5 million whereas the hosts' team was bought for around pounds 25 million - but Guardiola could not have wished for a better start to their Group F campaign. He said on the eve of the match that Ederson had shown "amazing character" by making himself available only four days after suffering bad cuts to his face when he was caught by Sadio Mane's right boot.



Ederson required eight stitches to the left side of his face after the challenge, but the Brazilian, wearing a scrum cap, flung himself in all directions during the warm-up to parry powerful shots from Xabier Mancisidor, the goalkeeper coach.



In reality, Ederson could not have wished for a better game to return to the starting XI. He did not have to make a save until the 20th minute and spent the opening half watching the game from afar.



So often Guardiola has complained about his team's lack of ruthlessness when in front of goal but no mercy was given to Feyenoord. One minute and 37 seconds had elapsed before City took the lead. 



Steven Berghuis dispossessed Fernandinho on the halfway line, but Guardiola's side won it back and set off on an attack down the left and won a corner. David Silva chipped his cross into the box and Stones glanced the header goalwards. Tonny Vilhena, stationed on the line, attempted to clear, but the ball squeezed through his legs and City had the lead.



The raucous atmosphere that was present before kick-off dissipated. The only noise inside the stadium came from behind Ederson's goal, where the travelling fans were loudly singing Guardiola's name.



Jesus thought he had doubled the lead when he sent a header looping over Jones but Eric Botteghin cleared off line.



The home supporters started to turn on Feyenoord, who had won all four of their matches this season. They were not used to this. 



Worse was to come, however. Aguero put City 2-0 up in the tenth minute after a lovely flowing passing move. 



De Bruyne played a one-two with Aguero before laying the ball to Bernardo Silva on the right. The midfielder delayed his pass to Walker until he had gained enough space down the right. The right-back then swung in a flat low cross. The ball bounced just before Aguero, but the Argentina striker still managed to expertly guide the ball past Jones with his right foot.



It was a superb finish; one that moved him on to 172 goals for the club - five short of Eric Brook's record, which has stood since 1939.



Feyenoord threatened briefly when Michiel Kramer broke down the left, but Stones diverted his shot wide.



Normal service resumed thereafter as City added their third. Bernardo Silva's blocked shot fell to Mendy, who let fly with a fierce shot that Jones parried. The seven players in the box wearing red and white raised their hands as the ball dropped into Jesus' path, but he slotted the ball into the net. Nicolas Otamendi was in an offside position, but he did not interfere with play and the goal stood. With Saturday's match away to Watford in mind, Guardiola withdrew Aguero just before the hour. Raheem Sterling came on in place.



City eased off slightly, but they still managed to beat Jones for a fourth time. David Silva nudged the ball back to De Bruyne from a short corner and the Belgian delivered a perfectly-measured ball towards the back post, where Stones rose to beat his marker and head past Jones. More goals could have followed, but City decided to play the rest of the game in third gear.



COPYRIGHT - THE TIMES, 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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