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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론 루 "어빙의 위닝슛, CLE 역사상 최고의 슛"

2017-09-13 14:30:43 | 작자:이민재 | 출처:네이버 스포츠
개요:​ [루키=이민재 기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타이론 루(40) 감독이 옛 제자의 퍼포먼스에 대해 칭찬했다.


[루키=이민재 기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타이론 루(40) 감독이 옛 제자의 퍼포먼스에 대해 칭찬했다. 

루 감독은 11일(한국시간) 『The Boston Globe』와 인터뷰에서 최근 보스턴 셀틱스로 이적한 카이리 어빙(25, 191cm)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어빙은 클리블랜드 역사상 최고, 그리고 NBA 파이널 역사상 최고의 슛 중 하나를 성공했다"라고 칭찬했다. 

루 감독이 언급한 장면은 2016 파이널 7차전 종료 53초 여를 남기고 터진 어빙의 슛이었다. 당시 파이널 승부는 역사에 남을 시리즈였다. 1승 3패로 뒤진 클리블랜드가 역전승에 성공, NBA 챔피언십을 들어 올렸기 때문. NBA 파이널 역사상 1승 3패로 열세를 드러낸 팀이 이를 뒤집은 적은 없었다. 

그중 어빙은 마지막 마무리를 지었다.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두 팀은 89-89로 동점이었다. 남은 1분으로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가려질 전망이었다. 그때 어빙이 나섰다. 스크린을 한 번 받은 뒤 스테픈 커리의 수비 앞에서 45도 3점슛을 성공했다. 커리의 수비가 나쁘지 않았음에도 어빙의 3점슛은 정확했다. 이후 클리블랜드를 분위기를 이어가며 우승을 따냈다. 

이를 통해 클리블랜드는 창단 첫 우승을 따냈다. 어빙은 아쉽게 파이널 MVP를 받지 못했지만 평균 27.1점 3.9리바운드 3.9어시스트 2.1스틸 FG 46.8% 3P 40.5%로 우승의 일등공신으로 나섰다. 

한편, 클리블랜드 역사의 주인공이었던 어빙은 최근 보스턴으로 이적했다. 르브론 제임스 그늘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이야기를 밝혔다. 2017 플레이오프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의 상대였던 보스턴에서 제2의 NBA 인생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에 대해 브래드 스티븐스 감독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어빙은 어떻게 플레이하는지 아는 선수다. 픽앤롤 이후 패스할 수 있고, 득점도 올릴 수 있다. 수비수의 시선을 쏠리게끔 하는 능력이 있다. 뛰어난 공격수다. 그가 보스턴에서 할 수 있는 게 많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 제공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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