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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이주연, “아마선수들과의 교류 기회, 더 많아지길”

2017-08-12 16:08:06 | 작자:서영욱 | 출처:네이버 스포츠
개요:12일 용인 삼성트레이닝센터(STC)에서는 ‘2017 Dreams Come True 캠프’의 마지막 날 일정이 한창이었다. 마지막 날 훈련은 효성여고와 분당경영고 선수들이 삼성생명 선수와 한 명씩 짝을 이루어 진행됐다. 체력적으로 힘든 훈련이었지만 조를 이룬 학생과 선수가 서로를 응원했고, 밝은 분위기 속에 훈련이 이어졌다.



[점프볼=용인/서영욱 기자] 12일 용인 삼성트레이닝센터(STC)에서는 ‘2017 Dreams Come True 캠프’의 마지막 날 일정이 한창이었다. 마지막 날 훈련은 효성여고와 분당경영고 선수들이 삼성생명 선수와 한 명씩 짝을 이루어 진행됐다. 체력적으로 힘든 훈련이었지만 조를 이룬 학생과 선수가 서로를 응원했고, 밝은 분위기 속에 훈련이 이어졌다.

힘든 훈련 속에서도 서로에게 파이팅을 외치는 와중에, 누구보다 큰 목소리로 체육관 전체를 파이팅으로 가득 메우는 이주연을 볼 수 있었다. 훈련이 끝난 이후, 많은 학생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기쁜 표정을 지은 이주연은 “팀에서는 막내였는데, 나보다 더 어린 선수들을 만나니 나도 고등학생이 된 기분이었다(웃음). 내가 학생이었을 때도 이런 경험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행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캠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번 캠프에서 이주연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바로 자신을 롤 모델로 삼은 후배를 만난 것이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효성여고의 독고민정은 이주연이 롤 모델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주연은 “기분은 좋다. 하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 나를 그렇게 봐주는 후배가 있는 만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2016-2017시즌에 데뷔한 이주연은 아직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채 1년도 되지 않은 선수다. 프로에서 한 시즌을 보낸 이주연이 후배들에게 가장 가르쳐주고 싶었던 건 무엇이었을까? 이주연이 첫손에 꼽은 건, 몸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었다. “일단 몸을 키워야 할 것 같다. 뛰는 건 잘 뛰는데 힘이 조금 부족했다. 몸을 좀 더 키우면 좋을 것 같다.”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열린 2017 FIBA 19세 이하 여자 농구 세계 선수권을 다녀온 이주연은 아직 팀에 합류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그로 인해 아직 팀 동료들과 손발을 맞출 시간도 부족했다. 본인도 이 점을 의식하고 있었다. “아직 (팀에) 합류한 지 얼마 안 됐고,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한 지도 얼마 지나지 않았다. 다시 언니들과 함께 열심히 해서 몸 상태를 끌어올려야 한다.”

더불어 이주연은 “언니들과 빨리 손발을 맞추고 연습 경기에 임하고 싶다. 연습 경기를 통해 실력을 늘리는 게 첫 번째 목표다. 다들 부상 없이 시즌을 잘 치러서 우승이라는 목표에 다가가고 싶다”며 2017-2018시즌을 준비하는 마음가짐과 목표에 대해 말했다.

#사진=삼성생명 블루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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