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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아센시오 향한 리버풀의 610억 제안 거절

2017-04-21 13:59:48 | 작자:안영준 | 출처:베스트 일레븐
개요: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가 라이징 스타 마르코 아센시오를 데려가겠다며 리버풀이 내놓은 5,000만 파운드(약 610억 원) 제안을 거절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가 라이징 스타 마르코 아센시오를 데려가겠다며 리버풀이 내놓은 5,000만 파운드(약 610억 원) 제안을 거절했다.

영국 언론 <인디펜던트>는 21일(이하 한국 시각) “리버풀이 아센시오 영입을 위해 610억 원을 제안했으며, 레알 마드리드는 이 오퍼를 거절했다”라고 보도했다.

1996년생 아센시오는 양 측면 윙어는 물론 중앙 미드필더까지 2선이라면 어느 자리든 제 역을 할 수 있는 만능 미드필더다. 특히 최근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전서 바이에른 뮌헨을 무너뜨리는 득점을 성공시키는 등 펄펄 날아 온 유럽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리버풀은 다음 시즌 플랜에 아센시오를 포함시키고, 610억이라는 적지 않음 금액을 투자했다. 아센시오가 레알 마요르카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넘어올 때 고작(?) 350만 유로(약 43억 원)의 이적료를 발생시켰음을 감안하면 대단히 큰 증가 폭이다. 또한 이번 맞대결서 통한의 패배를 당한 바이에른 뮌헨의 스포츠 감독 마이클 레쉬케는 아센시오의 성장을 보며 “레알 마요르카의 아센시오를 (그토록 저렴한 가격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시킨 사람은 상을 줘야 할 정도”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는 리버풀의 이와 같은 두둑한 베팅을 단칼에 거절했다. 이유가 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레알 마드리드의 거절 소식을 전하며 “현재 레알 마드리드는 비슷한 포지션에 설 수 있는 가레스 베일이 잦은 부상으로 전력 외인데, 아센시오가 그 자리를 잘 대체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아센시오가 팀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적지 않음을 표현한 것이다. 실제로 아센시오는 이번 시즌 UCL 다섯 경기서 2골 1도움의 알토란 같은 활약은 물론 리그에서도 17경기 세 골을 터뜨리는 등 팀 전력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현재는 로테이션 수준이지만, 잠재성을 조금만 더 발휘한다면 곧 ‘백곰 군단’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잡을 수도 있을 만큼 성장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610억 원이라는 큰 돈을 얻는 것보다 아센시오가 여전히 팀에 함께하는 게 더 득이 된다는 판단을 내린 셈이다. 아센시오를 향한 리버풀의 뜨거운 관심과 이를 거절할 만큼 아센시오의 가치를 높이 여기는 레알 마드리드의 자세에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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