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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타임즈] 루니, 중국 외의 선택지는?

2017-06-19 14:13:15 | 작자:Paul Joyce and Paul Hirst, The Times | 출처:네이버 스포츠
개요:중국 슈퍼리그의 이적 시장이 열리는 오늘(월요일), 웨인 루니는 집에 앉아서 애타게 중국으로부터 걸려올 전화를 기다리고 있지 않을 것이다. 이는 루니의 향후 행보와 관련한 여론의 예측과는 정반대의 모습이다.

 

 

 

중국 슈퍼리그의 이적 시장이 열리는 오늘(월요일), 웨인 루니는 집에 앉아서 애타게 중국으로부터 걸려올 전화를 기다리고 있지 않을 것이다. 이는 루니의 향후 행보와 관련한 여론의 예측과는 정반대의 모습이다.


톈진 취안젠과 최근 파비오 카펠로를 새로운 감독으로 임명한 장쑤 쑤닝을 포함해, 막강한 자금력으로 무장한 다섯 개의 구단이 루니에게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루니가 빠져나갈 길이 중국에만 열려 있다고 생각한다면,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중국 축구 협회가 새롭게 도입한 규정이 적용되기 시작하는 것이다. 새 규정은 매년 손실을 기록한 구단이 선수를 영입할 경우 이적료의 100%를 세금으로 납부하도록 정하고 있다. 외국 선수들의 유입에 철퇴를 가하기 위해 마련된 규정이 효력을 발휘하게 되면, 구단은 이적료에 해당하는 금액을 중국 유소년 선수 육성에 기여하는 기금 명목으로 내놓아야 한다. 결과적으로, 원래 이적료의 두 배를 지불해야 선수 영입이 가능해진다.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몇몇 구단이 루니에게 접근하고 있으며, 터키의 빅3 중 두 팀을 비롯해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곳곳에도 이적을 제의할 구단들이 있다. 미국에서의 관심도 간과해서는 안 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잔류하는 가능성 역시 아직까지는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올드 트라포드에 남는 선택지가 루니에게 최후의 수단처럼 남아있는 것은 아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이 루니를 맨유에 남겨두고 싶어하는 것이다. 비록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는 못하더라도, 지난 시즌 만 31세의 나이에도 25경기에 출전한 루니인 만큼 앞으로도 팀에서 맡아줄 역할이 분명히 있으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한 맨유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앙투안 그리즈만을 영입하는 데 실패하며 루니가 가장 선호하는 위치인 최전방 스트라이커의 뒷자리를 채워줄 자원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루니의 입지가 강해졌다고 할 수 있다.


이대로라면 루니는 7월 8일부터 시작되는 맨유의 프리 시즌 일정에 합류해 3주간의 미국 투어를 위해 로스앤젤레스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을 전망이다. 루니는 미국, 더블린, 노르웨이 등지에서 진행될 프리 시즌의 홍보물로 공개된 7종류의 포스터 가운데 6종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맨유에서 루니의 입지는 결코 약하다고 할 수 없다. 만일 지난 시즌에 소화했던 경기 수만큼 출전한다면, 2018년까지 예정된 주급 25만 파운드의 계약이 자동으로 12개월 더 연장되는 조항이 발동된다. 루니의 출전 경기 수가 모자랄 경우 계약 갱신 여부는 구단 측의 결정에 달려 있다. 루니가 다음 여름 이적 시장에 FA로 나온다면, 많은 팀들이 루니의 영입을 노릴 것이다.


맨유는 루니가 이번 여름에 헐값에 다른 팀으로 옮기도록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로날드 쿠만이 반복해서 루니에 대해 공개적으로 관심을 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에버튼이 공식적으로 접근하지 않고 있는 이유도 그에 달려 있는지도 모른다. 또 다른 예시로 스토크 시티는 루니 영입을 희망하면서도, 루니에게 50% 이상의 주급 삭감을 감수하도록 제의하는 것이 비현실적이라는 사실도 잘 알고 있다.


잉글랜드에 남는 쪽이 루니에게 최선이라는 주장도 충분히 설득력이 있다. 루니가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체제에서 실질적으로 끊어진 것이나 다름없는 대표팀 경력을 이어가고자 한다면 특히 더 그러하다. 지난 주 프랑스와의 평가전에서 어린 선수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잉글랜드 대표팀이 무너지는 모습을 본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대표팀 선수들의 경험 부족에 대해 언급한 만큼, 대표팀의 현실에 대한 인식과 생각이 사우스게이트의 머릿속에 있을 것이다.


루니는 팀 동료들보다 2주 먼저 캐링턴에 복귀할 뜻을 보이고 있다. 일찍 훈련을 시작하고 아직 충분히 활약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기 위해서다. 


루니가 시즌 중반에 미국 MLS로 이적할 경우 사우스게이트는 대표팀을 구상하는 데 있어 루니를 반드시 포함시킬 이유가 없어질 것이다. 만일 중국으로 이적한다면, 루니는 눈에서 멀어진 만큼 사우스게이트의 마음에서도 멀어질 처지에 놓이게 된다.





COPYRIGHT - THE TIMES, LONDON 


글: Paul Joyce and Paul Hirst, The Times

 

번역: 최서현, 아이웨이미디어





SPORT: (FOOTBALL) ROONEY HAS OTHER OPTIONS BEYOND CHINESE RICHES



By Paul Joyce and Paul Hirst 



CONTRARY to popular opinion, Wayne Rooney will not be sitting at home when the Chinese Super League transfer window opens today (Monday), anxiously hoping for a call.



There remains specific interest from five money-flushed sides in the Far East, including Tianjin Quanjian and Jiangsu Suning, who this week appointed Fabio Capello as their new manager, but the perception that China offers his only escape route is flawed.



A new ruling implemented by the Chinese Football Association also kicks in which sees clubs paying a new 100? per cent tax on transfer fees if they post losses each year. In an attempt to crack down on the influx of foreign signings, clubs will have to pay the exact transfer fee into a fund that helps the development of young Chinese players and so must, in effect, pay double.



There have also been overtures for Rooney from other clubs in the Premier League, from around Europe - two of the big three in Turkey have registered interest along with clubs in Italy and Spain - and also the United States. The prospect of remaining at Manchester United also needs to be considered. 



Staying at Old Trafford is not some sort of last resort for Rooney. Jose Mourinho, the United manager, wants to keep him, aware that a player who made 25 Premier League appearances last season will have a role to play even if, at 31, he will not be the first name on his team-sheet. However the fact that United have failed to sign Atletico Madrid's Antoine Griezmann, the man expected to operate in Rooney's favoured position behind the leading striker, strengthens the captain's case.



As it stands, Rooney is expected to be on the plane that will fly to Los Angeles for the beginning of the club's three-week tour of the United States on July 8. He features in six of the seven promotional posters for United's pre-season campaign, which also includes trips to Dublin and Norway.



Rooney is hardly in a weak position at United. If he makes the same number of appearances as last season then there is an automatic option on the club's side to extend his pounds 250,000-a-week contract - which runs until 2018 - by another 12 months. If he does not, it will be up to United to decide whether to renew. Rooney could easily be an attractive free transfer next summer.



United will not countenance allowing Rooney to leave for nothing this summer, which is perhaps why Everton, despite Ronald Koeman's repeated public comments, have not officially been in touch. Stoke City, for one, would like to sign the forward but know that asking him to take a wage cut of 50 per cent or more is unrealistic.



A strong argument can be made that staying in England is best for Rooney, not least if he is serious about resuming an international career that has stalled under Gareth Southgate. The England manager has spoken about the lack of experience at his disposal and, as he watched his young side unravel against France last week, the reality of that would have been in his thoughts again. 



Rooney intends to return to Carrington two weeks before his team-mates in an attempt to hit the ground running and take the first steps towards proving that he is not a busted flush. 



Moving to America's Major League Soccer mid-season will not necessarily keep him in Southgate's thoughts, while a switch to China puts him out of sight and out of mind.



COPYRIGHT - THE TIMES, 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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