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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중인 앤써니 데이비스, 추가 검진 예정

2017-12-04 10:06:16 | 작자:이재승 | 출처:네이버 스포츠
개요:[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뉴올리언스의 'The Brow' 앤써니 데이비스(포워드-센터, 208cm, 99.8kg)가 최근 당한 부상에 대해 재검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데이비스는 현재 골반쪽을 다친 상태이며, 부상여파로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결장했다.

데이비스의 결장에도 불구하고 뉴올리언스는 포틀랜드를 꺾고 최근 3연패에서 탈출했지만, 팀의 간판인 데이비스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향후 전력 유지에 빨간불이 켜졌다. 더군다나 데이비스는 이번 시즌 들어서도 이미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바 있는 만큼 뉴올리언스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걱정되는 것이 사실이다.

이미 데이비스는 포틀랜드와의 경기에 앞서 목발을 집고 경기장에 나타났다. 휠체어를 타지 않은 것만 하더라도 천만다행이지만, 아직 자세한 회복 및 복귀 일정이 나오지 않은 만큼 부상 회복에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도 있다. 우선적으로는 5일 열리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홈경기에서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할 가능성이 높다.

데이비스는 지난 2일 유타 재즈와의 원정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리바운드를 두고 경합하는 도중 데릭 페이버스와 부딪혔다. 이후 쓰러진 데이비스는 다시 경기에 투입되지 못했다. 다행스러운 점은 목발을 집은 채 라커룸으로 빠져나갔다.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아무쪼록 회복 일정이 조율되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데이비스는 이번 시즌 21경기에서 경기당 34.9분을 소화하며 25.2점(.573 .359 .783) 11리바운드 2.6어시스트 1.2스틸 1.7블록을 기록하고 있다. 동료인 드마커스 커즌스와 처음으로 오롯한 한 시즌을 치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기록은 여전히 대단하다. 시즌 초반에 증상을 호소한 바 있으나 이내 코트로 돌아와 빼어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서부컨퍼런스 이주의 선수에 선정되면서 수상이력을 추가했다. 그러나 데이비스는 최근 2경기에서 평균 18점 7.5리바운드 1어시스트에 그치면서 팀의 연패탈출을 돕지 못했다. 공교롭게도 데이비스가 결장한 경기에서 뉴올리언스가 승전보를 울리면서 가까스로 3연패의 수렁에서 빠져나왔다.

이번 부상으로 인해 데이비스도 해마다 부상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이 시즌이 거듭될수록 드러나고 있다. 데이비스는 데뷔 이후 지난 시즌까지 70경기 이상을 뛴 적이 단 한 번 밖에 없었다. 지난 시즌에 75경기에 출장하며 생애 첫 70경기 이상을 치렀다.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며 자리를 비우기 일쑤였다.

한편 뉴올리언스는 현재까지 12승 11패로 서부컨퍼런스 7위에 올라 있다. 데이비스와 커즌스로 이어지는 막강한 트윈타워를 내세워 서부에서 선전하고 있다. 최근 연패를 당하면서 순위 하락을 피하지 못했지만, 이내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이어지는 홈 4연전에서는 골든스테이트, 덴버 너기츠, 새크라멘토 킹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차례로 상대한다.

사진_ sibabasketball.com(parkty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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