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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 로즈, 곧 클리블랜드로 돌아올 예정!

2017-12-04 10:06:15 | 작자:이재승 | 출처:네이버 스포츠
개요: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한시름 놓았다.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한시름 놓았다.

『Cleveland Plain Dealer』의 조 바던 기자에 따르면, 클리블랜드의 데릭 로즈(가드, 191cm, 86.2kg)가 거의 돌아올 것이라고 전했다. 로즈는 시즌 초반에 당했던 왼쪽 발목 부상의 여파로 최근 결장해왔다. 이후 해마다 당하는 부상으로 지친 만큼 공식적인 절차를 밟아 잠시 팀을 떠나 있었다. 로즈는 미래에 대해 고민한 끝에 결국 돌아오기로 마음을 먹었다.

당초 로즈는 은퇴까지도 고려하고 있었다. 지난 2012 플레이오프에서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중상을 당한 이후 해마다 부상을 당했다. 2012-2013 시즌에는 아예 나서지 못했고, 그 다음 시즌에도 10경기를 소화하는데 그쳤다. 이후에도 로즈는 꾸준히 크고 작은 부상을 달고 다녔고, 어김없이 이번 시즌에도 부상과 마주하는 불운을 겪었다.

로즈는 이번 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 그렉 먼로(밀워키)와의 충돌을 피하지 못했고, 부상을 당했다. 이후 잠시 결장했지만 이내 돌아왔다. 하지만 발목 상태가 좀처럼 호전되지 않으면서 다시 전열에서 이탈했고, 최소 2주에서 최대 3주 정도 결장할 예정이었다. 문제는 이 기간 동안 로즈가 크게 상심했고, 거취 문제에 빨간불이 켜졌다.

해마다 부상 이후 찾아오는 고통과 마주하는 것에 많이 지쳤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누구보다 많은 회복과 재활에 시간을 투자해야 했던 만큼 심적인 부담이 컸을 터. 선수생활 전성기를 보내야 할 때지만, 로즈는 부상에 얼룩진 시즌을 보내면서 좀처럼 웃을 수 없었다.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 고든 헤이워드(보스턴)의 부상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로즈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작심한 듯 클리블랜드로 합류했다. 평소에 절친한 사이인 르브론 제임스와 함께 뛰기 위해 자신의 몸값을 줄이는 것도 서슴지 않았다. 로즈는 계약기간 1년 211만 달러에 계약하며 클리블랜드에 합류했다. 거의 최저연봉을 받는 것을 감수하고서라도 선수생활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도 로즈는 부상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시즌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치면서 고개를 숙였다. 이번 시즌에는 부담이 적었던 만큼 부상에서 자유롭나 했지만, 이와 관계없이 부상은 어김없이 로즈를 괴롭혔다. 지난 시즌 뉴욕 닉스에서 뛸 때도 시즌 도중 구단에 통보하지 않고 부상 직후 팀을 떠나 있기도 했다.

그러나 로즈는 결국 프로답게 돌아오기로 마음을 먹었다. 이제 마음을 추스른 것인지, 계약기간이 남아 있는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로즈는 구단에 다시 돌아올 뜻을 전했다. 어떤 이유에서든 로즈가 다시 돌아오기로 하면서 클리블랜드는 온전한 전력을 갖춰가고 있다. 최근 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만큼 로즈마저 가세한다면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로즈가 돌아오기로 하면서 로즈의 팬들과 많은 농구팬들이 로즈의 플레이를 계속해서 볼 수 있게 됐다. 비록 연이은 부상으로 예전의 MVP 시절 기량과는 거리가 먼 로즈지만, 여전히 로즈는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가 다시 농구공을 잡으면서 많은 농구팬들이 큰 위안을 느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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