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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5인 괴력' 멤피스…반격 나선 '성난 곰들'

2017-04-21 14:54:08 | 작자:박진서 | 출처:루키
개요:'성난' 곰은 무서웠다. 주전으로 나선 5인이 만점 활약을 펼쳤다.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선발 싸움에서 완승을 거두며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꺾고 시리즈 첫 승을 수확했다.


'성난' 곰은 무서웠다. 주전으로 나선 5인이 만점 활약을 펼쳤다.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선발 싸움에서 완승을 거두며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꺾고 시리즈 첫 승을 수확했다.

멤피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페덱스 포럼에서 열린 2017 NBA 플레이오프 샌안토니오와 1라운드 3차전서 105-94, 완승을 거뒀다. '빅 3' 마크 가솔-잭 랜돌프-마이크 콘리가 66점, 코트 마진 +36을 합작했다. 랜돌프를 선발로 올린 데이비드 피즈데일 감독의 승부수가 적중했다.

주전 싸움에서 실마리를 찾았다. 이날 시리즈 첫 선발 4번으로 출장한 랜돌프는 21득점 8리바운드 야투율 56.3%로 펄펄 날았다. 라마커스 알드리지-드웨인 데드먼-파우 가솔이 버틴 샌안토니오 빅맨진을 상대로 '힘'에서 밀리지 않았다. 데드먼이 일찌감치 파울트러블에 빠진 것도 호재였다. 여전히 인사이드로 공이 투입됐을 때 바깥으로 빼주는 모습은 미비했지만 대신 확률 높은 '한 골'로 팀이 승기를 잡는데 크게 한몫했다.


랜돌프의 로 포스트 파트너 가솔도 훌륭했다. 46-46으로 팽팽히 맞선 2쿼터 종료 49.4초 전 빼어난 볼 없는 움직임으로 컷-인 점수를 뽑은 데 이어 곧바로 이어진 공격에선 환상적인 드라이브 인을 완성했다. 코트 정면에서 짧은 크로스 오버 드리블로 알드리지의 첫 스텝을 뺏은 뒤 그대로 돌진해 왼손 레이업 슛을 집어었다. 팀이 전반을 50-46으로 앞선 채 마치는 데 이바지했다.

주전 포인트가드 콘리는 토니 파커와 '자존심 대결'에서 완벽한 우위를 점했다. 74-61로 앞선 3쿼터 9분 11초께 점수 차를 16점으로 벌리는 외곽슛을 꽂았다. 코트 왼쪽 45도에서 V-컷을 통해 슛 공간을 확보하는 민첩성이 돋보였다. 페덱스 포럼에 모인 홈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3쿼터 종료 50.3초 전엔 가솔의 스크린을 활용해 눈부신 플로터를 넣었다. 대니 그린의 밀착 방어를 무색하게 하는 뛰어난 드리블링과 결정력을 뽐냈다.

시리즈 스코어를 0-2에서 1-2로 만들었다. 반격 토대를 마련했다. 멤피스는 앞선 2경기에서 심판 콜에 대해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 데이비드 피즈데일 감독은 지난 18일 2차전이 끝난 뒤 언론 인터뷰에서 "샌안토니오쪽에 (심판) '3명'이 더 뛰는 것 같다"고 말해 벌금 3만 달러를 물었다. 이에 콘리가 발끈하며 "(감독님이)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내용이었다. 벌금은 선수단이 대신 내겠다"며 사무국 징계 결정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독기를 품은 선수들은 3쿼터 초반 일찌감치 승리 추를 가져왔다. '성난' 멤피스는 매서웠다. 로우 포스트와 하이 포스트 가리지 않고 노련한 공격 마무리를 48분 내내 꾸준히 보였다. 시리즈는 이제 시작이라는 점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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