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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의 축구 이야기] 드링크워터는 첼시와 어울리는 선수일까?

2017-09-04 15:37:12 | 작자:김현우 | 출처: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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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시티의 대니 드링크워터가 첼시로의 이적이 확정되면서 2017년 여름 이적시장이 종료되었다. 이런 긍정적인 영입 가운데 많은 해외축구 팬들은 대니 드링크워터에게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 '과연 첼시에 어울릴까?','대니 드링크워터는 로테이션용 아니면 챔피언스리그를 위한 뎁스 늘리기용 선수이다.' 등 대니 드링크워터에 대한 저평가가 이어지면서 첼시에 어울릴만한 선수인지 의구심이 가는 평가도 있다.


과연 대니 드링크워터는 첼시에 어울리는 선수일까? 오늘은 대니 드링크워터의 장점과 대니 드링크워터와 첼시와 어울리는 선수인지 짚어볼 것이다.


1. 대니 드링크워터의 장점



드링크워터의 장점하면 떠오르는 것은 중장거리 패스이다. 15-16 시즌 레스터 시티의 주 공격 루트의 핵심적인 선수는 드링크워터인데 이때도 중장거리의 패스를 보여주면서 마레즈와 바디가 볼을 받아 골로 연결한 루트가 많았다. 드링크워터의 최대치 장점을 볼 수 있었던 15-16시즌이다. 패스 성공률은 77.6%(후스코어드 기록)를 기록하고 7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최고의 시즌을 보냈었던 드링크워터다.


이런 환상적인 시즌을 보낸 적이 있지만 16-17시즌은 리그 최종 순위 12위를 기록하면서 15-16시즌 때에 비해 11위 하락하면서 아쉬움을 표하는 시즌이었다. 이런 16-17 시즌에는 77.4%(후스코어드 기록)로 15-16시즌 보다 0.2% 낮은 수치가 나왔고 6경기 덜 나왔다.(15-16시즌엔 35경기 출전)


드링크워터의 두 번째 장점은 준수한 수비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사실 준수한 수비력을 가졌다고 해서 필자가 장점으로 여기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최근 현대 축구에서 원하는 미드필더의 유형은 수비도 잘하고 공격도 잘하는 유형의 미드필더이다. 현재 첼시 소속으로 되어있는 파브레가스의 경우를 보면 공격적인 부분에선 굉장히 훌륭한 선수로 콩테 감독 체제하에 평가받는다. 하지만 수비력에서 문제가 보이면서 콩테 감독은 지난 시즌 그를 기용하려는 걸 꺼려했고 마티치 - 캉테 중원 라인을 중용했었다.


이런 점을 보면 현대 축구에서는 공격과 수비 두 부분이 훌륭한 능력을 보여주진 못하더라도 어느 정도 준수한 능력 + 훌륭한 능력을 보여주는 만능형에 가까운 미드필더들을 원하기 때문에 콩테 감독이 드링크워터를 원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세 번째 장점으로 활동량도 굉장히 넓은 편이다. 드링크워터의 활동량은 지난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기준으로 코케와 그리즈만에 이어서 3위를 기록하였고 107.4km의 활동량을 보여주면서 굉장히 높은 수치를 보여주었고, 심지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가비보다 더 높은 수치이다.


네 번째 마지막으로 필자가 생각하는 드링크워터의 장점은 캉테와의 호흡을 맞출 수 있다는 점이다. 15-16시즌에 레스터 시티의 우승을 이끈 주역이라 볼 수 있는 캉테와 드링크워터가 합을 맞추었는데 이때 이 두 명의 중원이 굉장히 잘 통했던 전례가 있다. 바카요코도 있는 첼시의 현 상황에서 바카요코 - 드링크워터의 새로운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2. 대니 드링크워터는 첼시에서 어떻게 쓰일까? 첼시에 정말 어울릴까?



'이런 유형의 드링크워터가 첼시에서 필요할까?' 이에 대한 대답은 필요하다이다. 절실히 필요한 선수고 첼시의 긍정적인 영향을 줄 선수다. 현재 파브레가스와캉테의 중원 조합으로 자주 선발로 내세우는 콩테의 첼시는 항상 세스크의 수비력에 대해서 아쉬움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매번 콩테의 인터뷰는 수비력에 아쉬움이 있지만 개선 중이라는 말을 남긴다. 이런 점을 생각해보면 드링크워터는 첼시의 부족한 중원 수비력을 잘 메꿀 수 있는 선수다.


15-16 시즌 드링크워터는 3개의 태클과 1.6개의 인터셉트를 보여주면서 좋은수비력도 보여주면서 당시 캉테의 수비 부담을 덜어주기도 했다. 비록 지난 16-17시즌에는 2.9개의 태클과 1.3의 인터셉트를 기록하면서 15-16 시즌보다 떨어지는 성적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지난 시즌에는 캉테처럼 홀딩 역할을 선수가레스터 시티에서 부족해서 드링크워터가 중원을 장악하면서 수비하기에 굉장히힘든 환경이었다.


3. 드링크워터가 첼시로 오면서 첼시가 얻을 수 있는 몇 가지.[출처] [김현우의 축구 이야기] 드링크워터는 첼시와 어울리는 선수일까?|작성자 김펠레



드링크워터가 첼시로 오게 된다면 여러 장점들이 있다. 첫 번째로는 잉글랜드 국적을 가진 선수들이 추가된다는 것이다. 현재 첼시 1군 스쿼드의 순수 잉글랜드국적을 가진 선수는 케이힐 밖에 없는 상황이다. 드링크워터가 만약 첼시 스쿼드에 추가된다면 잉글랜드 선수를 늘리면서 로스터 조건에 맞출 수 있다.


두 번째로는 스쿼드 뎁스가 커진다는 점이다. 여전히 첼시의 중원은 얇은 편이다.세스크 파브레가스, 은골로 캉테, 티무에 바카요코, 영입된다면 대니 드링크워터까지 4명이다. 이 중에 챔피언스리그와 병행하면서 리그컵까지 챙겨야 하는 첼시입장에서는 많은 경기 수중에 부상당하거나 출장이 어려워지는 상황이 생기면 위험하기 때문에 중원이 얇다고 볼 수 있다.

 

결론


첼시가 드링크워터를 영입하면서 필자가 다룬 요소들 이외에도 많은 요소들이 첼시에게 플러스 되었다. 아직 공격수 포지션에 더 보강하기를 원했던 첼시지만 드링크워터 영입을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시즌에 들어가는것에 대해서 우선 만족을해야할것이다. 하지만 공격수 포지션에 요렌테를 놓치면서 공격진의 무게가 가벼워졌는데 이는 첼시가 아쉬울만 하다.

 

첼시는 공격과 수비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선수를 절대 꺼려하지 않을것이다. 첼시에서 앞으로 어떤 식으로 적응하냐에 따라 활약 여부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는 변수가 있지만 확실히 긍정적인 영입은 확실하다.


레스터 시티는 드링크워터를 만약에 첼시로 보낸다면 큰 손실이 될 것이다. 기존에 있던 은디디와 제임스 등 중원에 머무를 수 있는 선수들은 몇몇 선수들이 더 있다. 하지만 드링크워터만큼 레스터 시티의 중원에 영향력을 줄 선수들은 마땅히찾아볼 수가 없다. 물론 드링크워터의 공백을 메꾸기 위해 다른 전술과 다른 세부적인 전술로 시즌을 준비한다면 그 준비한 전술이 얼마나 잘 통할지도 궁금하겠지만 드링크워터의 향수를 얼마나 지웠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다.[출처] [김현우의 축구 이야기] 드링크워터는 첼시와 어울리는 선수일까?|작성자 김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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