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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펠레의 칼럼] 토트넘의 워커 공백 메꾸는 여러 가지 방법

2017-08-15 14:10:53 | 작자:네이버 블로그 | 출처:네이버 블로그
개요:지난 16-17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토트넘의 카일 워커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면서 트리피어가 워커의 자리를 대체하였고 토트넘의 고민은 더욱 깊어졌고 이번 프리시즌 경기를 통해 워커의 공백을 메꾸고자 토트넘은 여러 가지 방법을 실행하였다.

지난 16-17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토트넘의 카일 워커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면서 트리피어가 워커의 자리를 대체하였고 토트넘의 고민은 더욱 깊어졌고 이번 프리시즌 경기를 통해 워커의 공백을 메꾸고자 토트넘은 여러 가지 방법을 실행하였다.


오늘 경기 분석 칼럼에서는 토트넘이 유벤투스 전에서 보여준 워커의 공백을 메꾼 방법과 필자가 생각하는 워커의 공백을 메꾸는 방법을 더 추가해서 짚어볼 것이다.


1. 무사 시소코를 이용한 토트넘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 ( vs 유벤투스 )


토트넘은 워커의 공백을 트리피어로 우선 대체하면서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듯 보였다. 카일 워커는 EPL에 윙백들 중에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였기 때문에 트리피어로 대체하는 데는 토트넘에게 많은 아쉬움이 있다. 워커의 활동량과 스피드 등 워커의 향수를 지우는 게 쉽지 않았다.


이런 상황 속에서 토트넘은 워커의 향수를 지우기 위해 트리피어와 시소코를 동시에 선발 출전 시키면서 여러 가지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그 외에 선수들은 알데베이럴트 베르통언 데이비스 다이어 뎀벨레 에릭센 케인 알리 등 1군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면서 평소와 다른 점은 없었고 이 라인업에서 주목할 점은 트리피어와 시소코였다.



중앙에 위치하는 시소코 ( vs 유벤투스 )


시소코는 이번 경기에서 왼쪽 윙어로 출전하듯 보였지만 실제 경기에서는 시소코는 프리룰로 주로 중앙과 오른쪽 측면에서 영향력을 발휘했고 오른쪽 측면에는 트리피어가 오버래핑 하면서 토트넘 공격의 큰 활력을 불어 넣었고 시소코의 공격 시작으로 트리피어는 1도움을 기록하면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렇게 시소코가 프리룰 역할로 출전한다면 토트넘은 중앙에서 수적 우위도 기록할 수가 있다. 이번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에릭센과 알리 그리고 뎀벨레는 주로 중앙 성향이 짙은 선수들이기 때문에 수적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뎀벨레까지 전진한다면 토트넘은 상대 진영에서 수적 우위를 점하면서 공격 루트도 더 다양화된다.


2. 다이어의 오른쪽 후방 배치



다이어의 오른쪽 후방 배치 ( vs 유벤투스 )


토트넘이 워커의 향기를 지우기 위한 두 번째 방법은 사실 첫 번째 방법이 유지되고 있다는 전제하에 실행이 되는 방법이다. 바로 다이어의 후방 배치인 것이다. 다이어의 후진으로 데이비스 - 베르통언 - 알데베이럴트 - 다이어의 백포 라인이 일시적으로 형성된다.


이 백포라인은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백포 라인이다. 다이어가 적극적인 공격 대신에 오른쪽에 위치하고 트리피어가 오버래핑하면 다이어는 오른쪽 측면에 위치하면서 일시적인 백포 라인을 형성한다. 이렇게 형성될 시 큰 장점은 트리피어가 오버래핑 하면서 볼을 뺐겨서 역습 상황이 이루어졌을 경우 백포 라인으로 상대할 수 있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상대가 수적 우위를 점하기 힘들 것이다.


3. 전방 선수들의 대신 체력 소비



전방 압박 하는 토트넘 ( vs 유벤투스 )


젊은 선수들로 꾸려진 토트넘 선수들은 17-18시즌에도 전방 압박을 자주 이용할 것으로 보였다. 전방 압박으로 트리피어의 체력을 적극적으로 충전시킬 수는 없다. 하지만 워커처럼 활발하게 공격과 수비에 오갈 수 없다면 전방 압박을 통해 트리피어의 수비 부담을 덜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전방 압박을 90분 내내 이루어질 수도 없고 60분까지 전방 압박하고 그 후에는 지역 수비나 다른 방법으로 수비를 한다 하더라도 시즌은 1년 가까이 진행되기 때문에 선수들 체력 고갈을 생각한다면 비효율적인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결론


결론에서 말하는 안타까운 것은 트리피어가 부상으로 더 이상 여러 가지 실험을 실전에서 보지 못하고 포체티노 감독의 머릿속에서 구상되고 시즌 시작되는 중에 그 구상한 것을 확인하면서 수정해야 하기 때문에 완벽한 팀의 시너지가 나오는데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다. 


그래도 워커의 향수를 지우기 위해서는 트리피어가 워커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선수 본인에게도 본인만의 스타일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존중해야 하고 다른 전술적인 선택으로 워커의 향수를 지워야 할 것이다.


현재 시소코가 방출 대상으로 올라와 있는데 워커의 향수를 지우기 위해선 시소코가 절대적으로 필요할 것이고, 시소코와 트리피어로 더 가꾸어 나간다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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